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북통일/인프라 문제 (문단 편집) ==== [[원자력 발전소]] ==== 일단 발전시설의 경우 대부분 북한산 자원과 수입한 자원을 이용할 듯해 보이며, 북한의 대부분의 발전시설은 그 어마어마한 우라늄 광산의 매장량으로 보건대, 북한은 원자력 발전소 위주로 건설될 것이다. 일단 이러면 대한민국의 전기 생산량을 지금보다 몇 배의 여유 전력을 가지게 된다. 어차피 북한도 경제 개발이 되면서 전력을 많이 소모할 것이고 이를 감당하려면 북한의 발전소의 대다수는 화력 발전소가 아니라 원자력 발전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여름마다 에어컨의 전기요금으로 고생하는 것이 좀 덜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더구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앞으로 건설될 발전소에서 석탄 발전소는 건설이 금지될 전망이다. 그래도 천만다행인 것은 북한지역의 특징으로 산지가 많고 활화산 혹은 휴화산인 백두산 근처의 경우 지열 발전소가 대세이겠지만 동해안 지대는 산맥에 가로막혀서 사고가 나도 대부분의 지역이 안전하고 북한정권이 초대소나 수용소를 건설한 덕에 북한지역의 동해안은 인구밀도가 극히 드물 정도다. 다만 이 경우 대부분의 피해를 고스란히 러시아나 중국이 받아야 해서 논란이 될 여지가 적지 않다. 즉, 부지 확보가 넓게 된다는 장점이 있기에 현재 대한민국의 최대의 골칫거리 중 하나인 미세먼지 원인 제거에는 결국 원자력 발전소가 필요하니 짓자는 주장이 있다. 원자력 발전소 건설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같은 문제도 있기 때문에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다. 다만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커진 원전에 대한 국민적 반감과 북한 내 원전 부지 확보 어려움의 문제는 숙제가 될 듯하다. 원전은 냉각수 문제 때문에 해안가에 입지해야 하는데[* [[대한민국]]이나 [[일본]] 등 해안선이 길거나 반도 국가 또는 섬나라에서는 거의 그렇게 짓는다. 미래에 [[중국]] 서부에 계획중인 원전들이나 옆에 저수지를 파놓고 거기에 냉각수를 버린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나, 기타 내륙 국가 또는 지역에서는 호수나 강에 냉각수를 버린다.], 북한 서해안에는 [[남포시]][* 사고 발생 시 '''[[평양시]]'''가 위험하다!], [[신의주시]]가 있고, 동해안에는 [[원산시]], '''[[함흥시]]''', [[청진시]], [[라선시]]가 있다. 안전 문제나 주민과의 갈등 문제로, 원전은 대도시를 피하는 게 좋다. [[후쿠시마]]는 [[도쿄]]와 280km 떨어져 있다. [[부산광역시|부산]]에 [[고리 원자력 발전소]]가 설치된 전례가 있지만 그건 애초에 입지 고려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그렇다. 얼마나 위험한지는 [[고리 원자력 발전소]] 참조.[* 간단하게 말하자면 고리 원전이 후쿠시마 원전 꼴이 나는 순간 '''[[부산광역시|부산]], [[울산광역시|울산]], [[창원시|창원]], [[김해시|김해]]''' 모두 작살난다. 저 4개 도시의 인구 합은 약 630만 명. 거기다 경주, 양산, 밀양까지 더해지면 약 700만 명. 심지어 [[대구광역시|대구]]마저 안전하다고 확신할 순 없는 상황. 대구랑 부산은 고작 90km 떨어져 있다. 도쿄-후쿠시마의 3/8 수준. 물론 고리 원전은 과거 사고가 일어났던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원전과 달리 격납건물 두께가 매우 두껍고, 더 많은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다. 또한 생각보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이용률은 세계적 기준으로도 매우 우수한 편이다. 그리고 저런 초대형 원전사고가 일어날 확률은 지극히 낮고, 현재까지 대한민국에서 2등급 이상의 원자력 사고가 난 적은 없다.] 지진 위험이 있는 단층이나 백두산과 같이 화산 활동이 있는 지역 또한 피해야 할 장소이다. 발전소 자체뿐 아니라 [[방사성 폐기물]]을 처리할 시설 또한 이러한 위험 장소는 피해야 한다. 특히 고준위 폐기물은 '''수십만 년 이상''' 보관되어야 하므로 지각이 매우 안정된 장소를 필요로 한다. 남한보다는 북한의 지반이 더 안정적이므로 영구처리시설 건립에 더 적합할 것이다.[* 그동안 한반도에서 일어난 지진을 표시한 자료를 보면 북한보다는 남한에서 지진이 더 잦은 것을 확인 가능하다. 일본에 위치한 지진대에 보다 가깝기 때문으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